‘쇼미더머니6’ 더블케이 뼈아픈 가사실수로 결국 탈락…네스·우디고차일드·주노플로·자메즈 생존
‘쇼미더머니6’ 더블케이 뼈아픈 가사실수로 결국 탈락…네스·우디고차일드·주노플로·자메즈 생존
  • 승인 2017.08.0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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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6’ 더블케이가 최종 탈락했다.

4일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6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쇼미더머니6’에서 타이거JK 비지 팀 매니악, 블랙나인, 에이솔, 우원재, 피타입은 ‘젓가락’ 무대를 공개했다. 타이거JK 비지는 가사를 실수한 피타입과 에이솔 중 피타입을 탈락자로 결정했다. 

네스, 더블케이, 우디고차일드, 자메즈, 주노플로가 속한 박재범 도끼 팀은 ‘도박’ 무대를 공개했다. 래퍼들은 도박을 콘셉트로 무대를 꾸며 각자 자신감 넘치는 랩을 선보였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나선 더블케이가 가사 실수하며 상당부분을 얼버무렸다. 

무대가 끝난 후 박재범은 “쇼미더 머니 음원 역사상 가장 멋진 무대가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라며 더블케이의 실수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국 박재범은 탈락자로 더블케이의 이름을 호명했다. 더블케이는 “이게 맞는 것 같다. ‘쇼미더머니’보다 내 역사가 더 길다. 앞으로도 할 거다. 배우고 간다”며 결과를 승복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Mnet ‘쇼미더머니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