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스타랭킹] ‘입대 후에도 뜨거운 한류★’ 이민호, 1위 위엄 그대로...‘코코밥’ 엑소 세훈·황치열·엑소 백현·엑소 찬열
[글로벌K스타랭킹] ‘입대 후에도 뜨거운 한류★’ 이민호, 1위 위엄 그대로...‘코코밥’ 엑소 세훈·황치열·엑소 백현·엑소 찬열
  • 승인 2017.08.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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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구 스타서울TV)가 글로벌 한류스타인 [글로벌K스타 랭킹]을 선정 발표한다. [글로벌K스타 랭킹]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한류스타, Kpop스타들을 각종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한류스타 랭킹이다.

여전히 굳건한 중국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들과 신흥 인기 스타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글로벌K스타 랭킹]에서는 2017년 7월 25일부터 2017년 8월 1일까지의 한류 남자 스타 랭킹 TOP 10을 선정했다.

7월 마지막주 [글로벌K스타 랭킹]은 중국 최대포털 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와 한국 남자 스타 순위, 중국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인 ‘123fans’(123fans.cn), 웨이보 ‘스타세력차트’를 참조하여, 뉴스인사이드의 방문자 수와 검색 수를 합산하여 선정한 랭킹이다. 매주 스타들의 화제성에 따라 순위가 약간씩 변동된다.

   
 

이번주 뉴스인사이드 [글로벌K스타 랭킹]에는 이민호, 엑소(EXO) 세훈, 황치열, 엑소(EXO) 백현, 엑소(EXO) 찬열, JYJ 박유천, 김수현, 박시후, 김종국, 이준기 등의 한류 스타와 글로벌 Kpop 스타가 ‘톱10’에 랭크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주(2017년 7월 25일~8월 1일) 글로벌K스타 인기 분석

   
 

이민호의 한류 인기는 입대도 막지 못했다.

지난 5월 12일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이민호는 입대 전 마지막 출연 작품이었던 MBC ‘DMZ 더 와일드’가 종영한 이후로 연예계 활동을 뒤로한 채 군 복무에 전념 중이다. 하지만 이민호는 여전히 [글로벌K스타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중국 내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엑소(EXO) 세훈, 백현, 찬열은 나란히 2, 4,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 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정규 4집 ‘THE WAR’(더 워)로 큰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엑소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라 막강한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엑소는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으로 MBC MUSIC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지난 주 방송된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모두 1위에 올라 트로피를 싹쓸이, 가요계 원톱다운 저력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18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87위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해, 엑소의 글로벌한 영향력과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엑소는 정규 4집 ‘THE WAR’(더 워)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또 엑소는 4일 낮 12시 네이버 TV 및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수록곡 ‘전야(前夜)’의 멋진 퍼포먼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안무 영상은 엑소 정규 4집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 ‘전야(前夜)’의 강렬하고 섹시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안무를 만날 수 있는 만큼,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엑소는 오는 5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개최되는 ‘SMTOWN SPECIAL STAGE in HONG KONG’(에스엠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홍콩)에 출연,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엑소 세훈에 이어 이번 주 랭킹 3위에 안착한 스타는 황치열.

중국판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중국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신흥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황치열은 [글로벌K스타랭킹]의 상위권을 장기 집권 중이다.

중화권 활동을 뒤로하고 다시금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치열은 최근 대만에서 열린 단독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중화권 팬들의 갈증을 달랬다.

황치열은 30일 오후 2시(현지시각) 타이베이 국제회의센터(TICC)에서 '황치열 2017 뉴 앨범 타이베이 퍼스트 콘서트'를 개최하고 3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쇼케이스는 황치열의 10년 만에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만 현지에 50년 만에 등장한 쌍둥이 태풍이 상륙하는 기상 악조건에도 관객석을 가득 채우며 '황쯔리에 신드롬'을 입증했다.

이날 황치열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기 위해 오프닝 무대부터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노래 '뱅뱅뱅'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매일 듣는 노래'를 비롯한 수록곡 '각', '사랑 그 한마디', '같이 가자'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 중국에서 발표했던 싱글곡 'Dream with me', 중국 나가수 경연곡 '묵(默)', 'Honey' 등 현지 팬들을 위한 맞춤형 선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황치열이 새 앨범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부를 때 객석의 팬들은 모두 CD를 꺼내 흔들어 보이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팬들이 듣고 싶어 하는 곡들을 선별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고, 공연 도중에는 4층 관객석에서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여기에 황치열은 대만에서 야시장에서 직접 게임을 통해 획득한 상품을 현지 팬에게 선물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쇼케이스의 마지막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세례에 드라마 '군주' OST '잠시나마'와 '개변자기(改變自己)', ‘이루상요니’, ‘그 사람’ 등 다양한 무대를 꾸미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대만 쇼케이스 이후 황치열은 자신의 SNS를 통해 관객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태풍에도 쇼케이스를 찾아준 현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시 한 번 팬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대만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황치열은 8월 10일~11일 양일간 캐나다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 뉴스인사이드가 뽑은 이번 주 [별별★스타]는?

   
 

‘크리미널 마인드’ 돌아온 이준기, ‘장르물 장인’ 또 한 번 입증

이준기가 ‘장르물 장인’ 다운 연기력으로 ‘크리미널 마인드’를 캐리하고 있다.

이준기는 최근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 현장수색요원 김현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준기가 연기 중인 김현준은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을 거쳐 형사로 복무하다 NCI 범죄행동분석팀 현장수색요원이 되는 캐릭터다. 멋 부리고 장난기 넘치는 성격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팀원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피해자를 위해 진심으로 분노할 줄 아는 심성을 가진 요원.

지난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4화에서는 현준을 포함한 NCI 요원들이 희대의 살인마 ‘리퍼’를 쫓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리퍼’가 NCI 팀장 기형(손현주 분)의 가족을 납치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NCI 요원들은 각각의 방법으로 범인의 실체에 다가갔다. 현준은 ‘리퍼’로 의심되는 범인들을 쫓고, ‘리퍼’에 대한 실마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등 몸과 머리를 함께 쓰며 NCI 에이스 요원다운 활약을 해냈다.

이준기는 ‘액션 장인’다운 보는 이들을 시원케 하는 맨몸 액션은 물론, 오늘은 오토바이로 범인을 추격하는 액션까지 보여주며 극의 속도감을 책임졌다. 이어 폭풍같이 흘러가는 사건의 전개 속에 감정 변화를 호소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도왔다. 이준기는 유일하게 원작에 없는 창조된 캐릭터를 맡고 있는 만큼 더욱 공감가는 캐릭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며 열정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뉴스인사이드 홍혜민 기자/사진=고대현 기자, tvN '크리미널 마인드', how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이민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