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선우선 팔색조 연기에 시청자들 “표정연기 단연일품”
'내조의 여왕' 선우선 팔색조 연기에 시청자들 “표정연기 단연일품”
  • 승인 2009.04.08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조의 여왕' 선우선 ⓒ 싸이더스 Q

[SSTV|이진 기자] '내조의 여왕' 은소현 역의 선우선이 변화무쌍한 다양한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MBC 월화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당당함과 부유함이 넘쳐나는 재벌가 부인 은소현 역으로 열연 중인 선우선은 평소 도도함과 차가움을 유지하다가도 자신이 좋아하는 달수(오지호 분) 앞에서는 애교를 부리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변하고 태준의 외도에는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등 인간적인 면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만약 극중 은소현이 차갑고 냉담하기만 한다면 재벌가 여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함께 '고정된' 캐릭터로 남을 수 있었겠지만, 풍성한 감정 표현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은소현 역의 선우선은 달수 역의 오지호, 지애 역의 김남주, 태준 역의 윤상현과 함께 4각 러브라인을 본격화 할 전망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현은 첫사랑이었던 달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며 태준은 지애에게 점점 빠져들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일 방영된 '내조의 여왕' 8회에서는 소현과 달수가 포옹하는 모습을 지애의 라이벌 봉순에게 발각돼 본격 4각 러브라인 시작과 함께 극의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선우선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뿐만 아니라 영화 '전우치'에서 배우 강동원과 맞서 싸우는 요염한 요괴로 분해 영화 촬영에 임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김남주, "남편 김승우, 집에서는 카리스마"]

['내조의 여왕' 연일 화제, 줌마렐라 신드롬 다시 한 번?]

['내조의 여왕' 선우선 당당한 나이고백 팬들 "멋지다" 격려]

['내조의 여왕' 선우선 "프로필나이 실제보다 5살 적어" 당당 고백]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