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인터뷰] 안흥면장을 만나다
[SS인터뷰] 안흥면장을 만나다
  • 승인 2009.04.0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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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기자]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면장 한광세)이 최근 ‘안흥찐빵’으로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안흥면은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이전에는 강릉으로 가는 교통의 요지였으나 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한때 활력을 잃었지만 이제는 안흥찐빵과 민족사관고등학교의 소재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안흥면은 동쪽으로 평창군과 영월군, 북쪽으로 횡성군 둔내면, 서쪽으로는 우천면과 원주시, 남쪽으로 횡성군 강림면과 영월군을 접하고 있다.

안흥면은 최근 안흥찐빵이 유명해지면서 외지인들에게 전원생활의 터전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인근의 둔내면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수려한 풍광과 풍부한 특산물을 바탕으로 외지인들이 선호하는 전원주맥, 주말농장의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안흥면에는 전국 최대의 주말농장 동호회인 ‘주말농장과 직장’ 동호회 단지가 상안리와 소사리에 자리잡았다.

새롭게 면모하는 안흥면의 맨앞에는 한광세 면장이 있다. 횡성군에서 체육관련 요직을 두루 거치며 횡성군을 전국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표본으로 만든 체육 행정가 답게 한면장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쳐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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