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수영 “맨정신 취중 댄스, 마음에 들어” 너스레 (알 수도 있는 사람)
[영상] 최수영 “맨정신 취중 댄스, 마음에 들어” 너스레 (알 수도 있는 사람)
  • 승인 2017.07.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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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수영 “맨정신 취중 댄스, 마음에 들어” 너스레 (알 수도 있는 사람)

   
 

최수영이 취중 연기 비하인트 스토리를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윤이나/ 이후 ‘알사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임현욱 PD, 최수영(소녀시대), 이원근, 심희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수영은 “취중 연기가 첫 촬영이었다. 보통 첫 촬영은 걸어가거나 휴대전화 보는 장면을 잡는데 감독님께서 처음부터 중요한 장면을 잡아주셨다. 감독님이 ‘아예 망가지는 걸 찍은 후 다음부터 편안하게 가자고 해서 첫 촬영을 춤신을 넣었다’고 말해주셨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아무리 댄스 가수라도 초면인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려니 굉장히 적응이 안 됐다. 보통 알코올의 도움을 받는데 이번엔 하필 아침이라 맨정신으로 춤을 춰야 했다. 너무 망가지기도 했는데 PD님이 잘 편집해 준 것 같다. 마음에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알 수도 있는 사람 ’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

한편, ‘알 수도 있는 사람’은 3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