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옥택연 “교복 입고 나이 들었음을 뼈저리게 느껴” (구해줘)
[영상] 옥택연 “교복 입고 나이 들었음을 뼈저리게 느껴” (구해줘)
  • 승인 2017.07.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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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옥택연“교복 입고 나이 들었음을 뼈저리게 느껴” (구해줘)

   
 

옥택연이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제작 히든 시퀸스/연출 김성수/극본 정이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성수 감독,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윤유선, 박지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냤다. 

이날 옥택연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0년이 되었다. 학교 장면을 촬영할 때 보조 출연자들이 실제로 고등학생이었다. 촬영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은  더 이상 교복을 입지 말아야겠다”라며 “교복은 자라나는 새싹들의 상징적인 이미지다. 시원 섭섭한 생각이 들었다. 확답은 못 드리겠지만 교복 입는데 마지막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한‘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된 임상미의 ‘구해줘’라는 요청에 무지군의 백수 4인방 한상환(옥택연 분), 석동철(우도환 분), 우정훈(이다윗 분), 최만희(하회정 분)가 구선원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드라마.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이비 스릴러물 ‘구해줘’는 오는 8월 5일(토)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