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난세계' 여진구, 안재현에 안겨우는 이연희 발견…'불꽃 삼각관계 시작'
'다시만난세계' 여진구, 안재현에 안겨우는 이연희 발견…'불꽃 삼각관계 시작'
  • 승인 2017.07.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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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가 안재현에게 안겨 우는 이연희를 발견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이희명 극본/백수찬 연출) 5회와 6회에서는 해성(여진구) 정원(이연희) 민준(안재현)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해성은 동생 해철(곽동연)을 겁박하던 건달들을 찾아가 응징을 가한 뒤 의사가 된 영준(윤선우)을 찾기 위해 병원에 갔다. 거기서 의문남(안길강)에게 저지를 당하기도 했다.

어린 정원(정채연)은 자신을 버리고 새결혼한 엄마(서이숙)을 향해 분노하고 해성으로부터 캔맥주 뚜껑고리를 받은 뒤 업힌채 기찻길을 걷기도 했다. 12년 뒤 어른 정원(이연희)은 술주정하는 해성을 챙기며 애틋함을 더했다.

반면 오랜만에 자신을 찾아온 엄마를 향해 분노를 쏟고는 민준(안재현)에게 흐느끼며 안겼다. 하필 이런 모습을 해성이 보게되면서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가 불을 지폈다.

해성이 뿔뿔이 헤어진 가족을 찾는 과정과 친구를 만나게 되는 모습, 정원과 어머니의 이야기가 극의 흡입력을 높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