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측 “이대우와 열애 맞아…따뜻한 응원 부탁” (공식)
김준희 측 “이대우와 열애 맞아…따뜻한 응원 부탁” (공식)
  • 승인 2017.07.25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인 김준희 측이 16세 연하 보디빌더 선수 이대우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화 했다.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김준희가 직접 SNS에 밝힌 것처럼 이대우와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사생활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며 “좋은 소식이니 만큼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4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나의 첫 럽스타그램.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린 내 돼지. 1등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김준희는 “이제 프로선수가 된 것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대회 준비엔 내가 더 최강 서포트해줄게 걱정마”라며 “항상 나 먼저 챙기고 다 내 덕이라 하고 무조건 더 못해줘 미안하다고만 하는 내 자기 내 돼지. 정말 고생했고 멋져. 내 남자 최고다 진짜”라고 이대우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김준희는 올해 41세로 1994년 가수로 데뷔한 후 방송 활동을 이어오다 현재는 인터넷 쇼핑몰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25세인 이대우는 ‘2017 나바코리아 부산 챔피언십’ 스포츠모델 숏클래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보디빌더 선수다.

[뉴스인사이드 홍혜민 기자/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