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3’ 다크 미니언즈·퍼렐 윌리엄스 OST 등, 세대별 취향 저격 포인트 공개
‘슈퍼배드 3’ 다크 미니언즈·퍼렐 윌리엄스 OST 등, 세대별 취향 저격 포인트 공개
  • 승인 2017.07.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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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배드 3’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는 취향저격 포인트를 공개하며 올 여름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 10대 관객 몰이 예약! 믿고보는 일루미네이션의 기발한 상상력 & 유쾌한 감동이 펼쳐진다.

일루미네이션은 최고의 악당을 찾아 떠난 미니언들의 모험을 그린 ‘미니언즈’부터 주인 없는 집에서 즐기는 반려동물들의 이중생활을 재치있게 담은 ‘마이펫의 이중생활’, 대국민 오디션에 참가한 동물들의 꿈과 노래를 담은 ‘SING(씽)’까지 독창적인 콘셉트에 훈훈한 감동까지 중무장한 작품들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바로 이들이 올 여름, 기발한 상상력과 유쾌한 감동으로 무장한 ‘슈퍼배드 3’로 돌아온다.

‘슈퍼배드 3’는 보스만을 섬기는 ‘미니언’이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가출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에 4차원적인 엉뚱함, 어설픈 악행 등의 귀여운 매력만을 가진 ‘미니언’이 180도 다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 것. 여기에,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인 ‘그루’가 세상에서 가장 자상한 아빠로 돌아왔다는 것은 물론 80년대 아역스타가 할리우드를 파괴하기 위한 계략을 꾸미는 악당으로 등장한다는 등의 생각을 뛰어넘는 독특한 콘셉트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10대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30대 취향 저격 & 관람 욕구 UP! 전 세계 신드롬의 주인공 ‘다크 미니언’ & 색다른 스토리까지 더해졌다.

‘슈퍼배드 3’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미니언들의 색다른 변신으로 앞서 개봉한 해외에서부터 ‘다크 미니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슈퍼배드 3’ 속 죄수룩을 장착하며 보기만 해도 살벌한 수감자들을 제압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이 시선을 강탈한 것. 특히, 새롭게 등장한 야망리더 ‘멜’은 노란색의 짜리몽땅한 몸집과 커다란 눈의 깜찍한 모습뿐만 아니라 악당 다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는 이전 시리즈에선 볼 수 없었던 영화 ‘슈퍼배드 3’만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영화의 초반부터 보스 ‘그루’에게 실망해 가출을 선언한 미니언들의 다크미 가득한 에피소드는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짓궂은 장난을 벌이다가 감옥에 가게 된 미니언들이 자신보다 3배가 넘는 덩치의 남자들을 가뿐히 제압하는 등의 모습이 공개되어 ‘슈퍼배드 3’를 더욱 기대케 한다. 또한 태어나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쌍둥이 형제 ‘그루’와 ‘드루’가 2% 부족한 찰떡 호흡으로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자는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는 영화를 보는 동안 궁금증을 더할 것이다. 이처럼 새롭게 등장한 ‘다크 미니언’들의 대활약과 그간 시리즈와는 색다른 스토리를 담은 ‘슈퍼배드 3’는 2030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다.

#40대까지 사로잡다! ‘슈퍼배드 3’만의 명품 OST & 대체불가 NEW 캐릭터들이 온다.

‘슈퍼배드’ 시리즈의 OST는 영화만큼이나 전 세대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슈퍼배드 2’에 수록되며 빌보드 차트 10주 연속 1위에 이어 제57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의 쾌거를 이룬 ‘Happy’는 영화만큼이나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슈퍼배드 3’ 또한 그간 시리즈에 참여해 역대급 OST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와 작곡가 헤이터 퍼레이라가 합류해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앞서 공개된 ‘Yellow Light’, ‘There’s Something Special’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렌디한 OST 뿐만 아니라 마이클 잭슨, 마돈나, 아하(A-Ha) 등 80년대 히트곡들까지 수록되었다. 이러한 ‘슈퍼배드 3’의 음악에 대해 각본가 켄 다우리오는 “시사를 마치고 나올 때 사람들이 모두 영화에 나온 노래를 흥얼거렸다. ‘슈퍼배드’ 시리즈 중에 최고의 사운드 트랙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까지 예고해 눈길을 끈다. 미니언들의 보스인 ‘그루’와 같은 얼굴이지만 찰랑이는 금발, 막대한 자산 등 정반대의 스펙을 보유한 쌍둥이 동생 ‘드루’는 열정은 가득하지만 실전에선 2% 부족한 미워할 수 없는 허당 매력을 예고한다.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가 “일루미네이션에서 탄생한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다”라고 말할 정도로 애정을 과시했던 캐릭터 ‘발타자르 브래트’는 ‘슈퍼배드’ 시리즈에 등장한 역대 악당 중에 가장 독보적인 매력으로 ‘그루’와의 유쾌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일 대활약은 ‘미니언’에 이은 또 다른 레전드 캐릭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슈퍼배드 3’만의 명품 OST와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은 극장을 찾는 40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세대별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할 매력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슈퍼배드 3’는 오는 7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UPI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