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연예통신' 지창욱 얼굴부심, "내 눈은 쌍꺼풀 수술로 만들 수 없어"
'섹션TV연예통신' 지창욱 얼굴부심, "내 눈은 쌍꺼풀 수술로 만들 수 없어"
  • 승인 2017.07.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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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로코킹 지창욱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많은 여심을 훔친 지창욱에게 "얼굴 중 어디가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지창욱은 "눈과 어깨"라고 당당히 대답했다.

이어 "이렇게 낳아주신 부모님 사랑한다"며 갑작스레 영상편지를 보내는 애교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내 눈은 쌍꺼풀 수술로도 완성될 수 없는 매력적인 눈"이라며 넉살을 보이기도 했다.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지창욱표 지그덕 댄스에 대해 "팬들도 만류한다. 새로운 춤을 연구하고 있다"며 리포터의 춤을 곧바로 따라하는 등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8월 입대를 앞둔 그는 "10년 동안 군대에 대한 조언은 많이 받았지만 귀담아 듣지 않았다. 직접 가서 확인해볼 것"이라며 상남자같은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남지현이 면회 온다고 했다는 일화와 함께 "혼자서도 군대 생활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안와도 된다고 했지만 온다면 고맙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트 김혜정 기자/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