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하체 풀린 윤현민, 야구 선수 체력은 어디로? '계속된 굴욕'
'나혼자산다' 하체 풀린 윤현민, 야구 선수 체력은 어디로? '계속된 굴욕'
  • 승인 2017.07.23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속 다리가 풀리는 윤현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라도 무안으로 떠난 멤버들의 '나래 여름 학교'가 그려졌다.

이날 모두 단체티를 입고 기차에 올라 전라도로 향했다. 티셔츠 이름에는 각자 멤버들의 캐릭터를 알 수 있는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 윤현민만 이름 세 글자가 적혀 있었다.

이에 박나래는 그가 지었던 영어 이름 'bread'를 지어주고 그 밑에 '4얼'이라고 썼다. 3얼간이 모임에 또 다른 얼간이로 추가해주려했던 것.

이후 윤현민의 4얼 행동은 이어졌다. 계곡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바위에서 미끄러져 그대로 물에서 흔들거리며 걸어가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위험천만한 순간이었지만 보는 사람은 웃음이 터질 수 밖에 없는 사건이었다.

그런가하면 성훈이 웨이크보드에 도전하자 멤버들은 윤현민에게도 웨이크보드를 타보라고 제안했다. 윤현민이 과거 야구선수로 활약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탄탄한 허벅지로 웨이크보드를 성공할거라 예상한 것.

윤현민은 "한번도 타보지 않았다"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첫 도전에 줄을 놓치고 두 번째는 앞으로 고꾸라지며 연속 실패했다. 위로 올라와서는 다리에 힘이 풀려 휘청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