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폭우-낙뢰, 경인선 침수로 전동열차 운행 중단.. '강수량 얼마나 됐길래?'
인천 폭우-낙뢰, 경인선 침수로 전동열차 운행 중단.. '강수량 얼마나 됐길래?'
  • 승인 2017.07.23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지역 폭우로 선로가 침수, 경인선 운행이 멈췄다 현재 재개됐다.

23일 오전 인천지역에 내린 폭우와 낙뢰로 경인선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경인선 인천역~부평역 구간의 선로가 침수돼 양방향 전동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폭우로 인해 선로에 찬 물을 모두 빼낸 뒤 양방향 전동차 운행을 30여 분만에 재개했다. 

이날 인천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부평 90.5mm, 영종도 85.5mm, 서구 공촌동 61.5mm, 남동공단 1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