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엑소 최고의 몸매, 세훈…남자는 코 커야 된다는 속설 있지 않나” 갑작 19금? (아는 형님)
백현 “엑소 최고의 몸매, 세훈…남자는 코 커야 된다는 속설 있지 않나” 갑작 19금? (아는 형님)
  • 승인 2017.07.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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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백현이 세훈을 칭찬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85회에서는 엑소(EXO)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현은 “멤버들과 친해지기 위해 내가 한 일?”이라는 문제의 답으로 멤버들과의 1:1 샤워를 꼽았다.

백현은 “나는 1:1로 샤워를 한다”고 말했고, “나는 거리낌이 없었으면 좋겠었다. 멤버들과도 친해진 것 같고. 나는 진짜 빨리 친해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거부한 멤버는 없었냐”고 물었고, 백현은 “거부한 멤버는 없었다. 그냥 샤워하고 있는데 내가 젓가락으로 문 따고 들어갔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최고의 샤워 메이트냐”는 질문도 지어졌고, 백현응ㄴ “나는 솔직히 디오다. 우리가 바디 스크럽을 애용하는 데 디오는 안 씻고 있어도 바디 스크럽좀 해 줘 하면 언제든지 와서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랑도 한 번 같이 하자”고 말했고, 강호동을 빤히 쳐다보던 디오는 “그건 좀 내가 생각을 해볼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는형님 멤버들은 “몸매가 가장 좋은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백현은 “그건 정말 명확해. 으리으리 해 세훈이가”라며 “속설이 있잖아. 남자는 코가 커야된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지금 뭐하는거야. 그걸 얘기 해?”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세훈은 “이거 내 보내. 꼭 방송 내 보내”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모습과 함께 뿌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현은 “세훈이랑 장난도 많이 쳐. 엉덩이도 깨물고 그래”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