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의 한 캠핑장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경북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 인근 캠핑장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야영객 송모(41)씨 등 5명이 팔과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단체 야영객이 캠핑장에서 식사준비를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