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남궁민, 신인 시절 만난 최악의 기자? (조작)
[영상] 남궁민, 신인 시절 만난 최악의 기자? (조작)
  • 승인 2017.07.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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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궁민, 신인 시절 만난 최악의 기자? (조작)

   
 

남궁민이 자신이 만났던 최악의 기자를 회상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전혜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남궁민은 “신인 시절 순수한 편이어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당시 만났던 기자분이 ‘이건 오프 더 레코드고 이건 기사를 내겠다’고 제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라며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기자분이 밉고 나쁘다기보다는 황당했었다. 그때는 ‘기레기’라는 단어가 없었다. 그냥 ‘연예계라는 곳이 힘든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

한편, ‘조작’은 오는 24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