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2017…대구에서 날리는 무더위 스트레스
대구치맥페스티벌 2017…대구에서 날리는 무더위 스트레스
  • 승인 2017.07.2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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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

19일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치맥축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3일까지 닷새 동안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Be Together! Be Happy!,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교촌치킨, 땅땅치킨, 이춘봉인생치킨 등 70여개 치킨업체가 참여한다.

두류야구장에 마련된 치맥프리미엄존은 메인무대와 치맥타워, 천여명이 동시에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갖춰져있으며 두류야구장 바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모든 축제 참여업체가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축제 관람에 편의를 더했다.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자매도시 초청공연, 미리보는 포크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마마무, 울랄라세션, 비와이, 산이 등의 축하공연과 DJ 춘자, DJ 준코토 등 대한민국 대표DJ와 함께하는 EDM 파티도 축제기간 내내 진행된다.

한편 개그맨 조세호, 가수 정준영, 모델 주우재 등도 대구치맥페스티벌 2017에 참여한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