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알바로 모라타 이적 공식 발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뛴다"
첼시, 알바로 모라타 이적 공식 발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뛴다"
  • 승인 2017.07.2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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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라타가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모라타 이적에 합의했다"며 "메디컬 테스트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모라타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모라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모라타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서 15골과 UCL 3골 등 총 20골을 터트렸다. 모라타는 EPL 디펜딩 챔피언 첼시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앞서, 첼시는 영입을 노리던 로멜로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고 주축 공격수로 활약한 디에고 코스타의 거취가 불투명해지면서 대체 공격수가 절실했다. 치열한 도전 끝에 첼시는 모라타를 영입하며 든든한 공격진 구성을 시작했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