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명기, KBO 데뷔 첫 선두타자 홈런포 '39경기 연속 출루'
KIA 이명기, KBO 데뷔 첫 선두타자 홈런포 '39경기 연속 출루'
  • 승인 2017.07.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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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이명기가 생애 첫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이명기가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명기는 상대 선발인 넥센의 제이크 브리검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해 냈다.

이는 이명기의 프로 데뷔 첫 1회 선두타자 홈런이자 시즌 6호포. 이명기는 이와함께 39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하게 됐다.

한편, 1회 선두타자홈런은 올 시즌 10호이자 통산 245호다. 이날 경기는 이명기의 활약에도 불구, 넥센이 KIA를 4-2로 2점차 승리했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