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누명 벗으러 진범 색출 나서…진범은 장동윤? “지가 나를 골탕먹이겠다?” (학교2017)
김세정, 누명 벗으러 진범 색출 나서…진범은 장동윤? “지가 나를 골탕먹이겠다?” (학교2017)
  • 승인 2017.07.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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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김세정이 진범 색출에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7’에서는 방화범으로 몰린 라은호(김세정 분)가 진범 색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은호는 “지가 나를 골탕먹이겠다”라고 생각한 뒤 방화범의 운동화를 기억해냈다.

라은호는 “딱 기다려라. 내가 찾아서 아작을 내주고 누명도 벗을 테니까. 넌 뒤졌어”라며 이를 갈았다.

다음날 등교한 라은호는 자신이 기억하는 인상착의를 토대로 범인 색출에 나섰고, 송대휘(장동윤 분)을 보고 잠시 멈칫했지만 질투하는 홍남주(설인아 분) 때문에 더 이상 추리하지 못했다.

이어 라은호는 자신 쪽으로 걸어오던 현태운(김정현 분)을 마주쳤고, 눈을 가리며 입매를 비교했다. 그 때 현태운은 라은호에게 바짝 다가서며 “떨려죽겠지? 그러니까 비켜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버렸다.

심강명은 라은호를 위한 탄원서를 쓰기 위해 아이들에게 샌드위치를 사주며 이를 부탁했고, 학생들은 “아니래요? 그런데 범인일 수 있잖아”라고 비협조적으로 굴었다.

이어 아이들은 대거 자리를 뜨며 탄원서 쓰기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유일하게 남은 학생인 송대휘만 “저 이거 써올게요”라고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홍혜민 기자/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