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재마마, 핸드폰 압수해 검열-사칭해서 남친에 문자까지 '경악'
2017.07.18
   
 

매일 핸드폰을 압수해 다 검사하는 엄마가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독재마마가 등장해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고민 주인공은 열다섯살 소녀로 엄마의 엄격한 통금에 친구들과 제대로 시간도 갖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게다가 365일 중 외출하는 날은 5일밖에 안되고 그마저도 통금 5시에 맞춰 들어오거나 늦으면 영화관으로 엄마가 쫓아온다고 밝혔다.

고민 주인공은 "학교에서 학원, 집이 일과가 전부인데 주말에는 허락 없이 집 밖에 못나간다. 밤 9시면 핸드폰을 압수한 후 모든걸 훑어봐서 친구들이랑 단체 카톡도 못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고민 주인공이 남자친구를 사귀자 헤어지게 하려 학교도 이틀간 보내지 않을 정도였다. 그 외에도 벌을 받을때 3주간 핸드폰을 받지 못한적도 있었다.

엄마는 "딸이 이미 초등학교 4학년때 키가 160이 넘었다"며 벌써 아가씨처럼 커버린 딸이 걱정이었다. 이어 "여기는 시골이라 옆집에 젓가락 개수까지 알고 있다. 남자 사귀었다가 낙인처럼 찍힐까봐 두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마는 "나중에 동창에 나가서 너 누구랑 누구랑 사귀었잖아 그런 말 들을까봐 걱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성인이 되서는 자기 마음대로 하도록 놔둘 거다. 내 눈에만 안보이면 된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평소 대화가 적다.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다고 해도 흥미있는 이야기만 대꾸 해주고 대꾸 안해준다"고 말했다. 엄마는 "제가 무뚝뚝한 펼인데 딸이 말이 없는 편이다"라고 맞섰다.

주인공의 학교에서 엄마는 이미 무서운 엄마로 유명한 상황. 남자아이들도 독재 마마를 꺼려한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그 이야기에 엄마는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은 "엄마 나 좀 믿어달라"고 호소했고 엄마는 "믿게끔 행동하라"고 끝까지 주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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