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박스오피스 1위 ‘스파이더맨: 홈 커밍’, 관객수 600만명 돌파…‘박열’ 2위 (영화 순위)
[K무비] 박스오피스 1위 ‘스파이더맨: 홈 커밍’, 관객수 600만명 돌파…‘박열’ 2위 (영화 순위)
  • 승인 2017.07.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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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맨: 홈 커밍’, ‘박열’ (영화 순위)

‘스파이더맨: 홈 커밍’이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7일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12만 4129명(누적 관객수 602만 60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박열’은 2만 7963명(누적 관객수 223만 96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회복했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 분)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 분)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

‘플립’은 1만 8977명(누적 관객수 15만 3602명)으로 3위에 올랐다. ‘플립’은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세상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내 사랑’은 1만 3411명(누적 관객수 9만 9410명)의 관객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내 사랑’은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여인 모드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는 로맨스다.

5위 ‘카3: 새로운 도전’은 9747명(누적 관객수 29만 8318명)의 관객을 모았다.

■ 7월 17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스파이더맨: 홈 커밍’ (7월 5일 개봉)

2위 ‘박열’ (6월 28일 개봉)

3위 ‘플립’ (7월 12일 개봉)

4위 ‘내 사랑’ (7월 12일 개봉)

5위 ‘카3: 새로운 도전’ (7월 13일 개봉)

6위 ‘예수는 역사다’ (7월 13일 개봉)

7위 ‘다크 나이트’ (7월 12일 재개봉)

8위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

9위 ‘옥자’ (6월 29일 개봉)

10위 ‘택시운전사’ (8월 2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사진= ‘스파이더맨: 홈커밍’, ‘박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