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김호창 과거 폭로 협박에 박태인 "당신 과거만 지져분해져"
'달콤한 원수' 박은혜, 김호창 과거 폭로 협박에 박태인 "당신 과거만 지져분해져"
  • 승인 2017.07.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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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박태인에게 경고를 날렸다.

18일 오전 SBS 일일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연출 이현직|극본 백영숙) 27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달님(박은혜 분)을 자신의 채용 문제 투서 배경에 홍세나(박태인 분) 마유경(김희정 분)이 있다고 의심했다.

오달님은 홍세나에게 "나는 건드려도 되지만 셰프님 건드리지 말았어야 한다. 당신들이 칼자루 쥐고 있다고 생각 마라. 그칼 휘두르면 나만 다치는 게 아니라 당신들도 다친다. 당신들이 뭘 무서워하는지 잘 안다. 사장님 방에 최루비 와있다. 최루비앞에서 세강씨 사이 말하면 어떤 일 벌어질까? 최루비는 세강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홍세나는 "이런 협박 통할 거 같냐? 그런 다고 뭐가 달라지냐? 당신 과거만 지저분해진다. 우리오빠 아무계산 없이 만났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받아쳤다.

[뉴스인사이드 이현지 기자/사진=SBS '달콤한 원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