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남편 우효광 "아이 빨리 가지고 싶다" 자녀 계획 밝혀
'동상이몽2' 추자현 남편 우효광 "아이 빨리 가지고 싶다" 자녀 계획 밝혀
  • 승인 2017.07.1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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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신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 식사를 끝낸 두 사람은 '결혼계약서'를 쓰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원하는 것을 써 봐라"라고 요구했고 이에 우효광은 "빨리 아기를 낳아야지. 아기 빨리 낳고 싶다. 두 세명 낳고 싶다"고 자녀 계획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추자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끔 (남편이) 내 나이를 잊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철딱서니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 결혼계약서 조항을 쓰며 묘한 신경전이 흘렀으며, 추자현이 '갑'이었고 우효광은 '을'인 모습을 보였다.

우효광은 용돈 인상을 요구했고 이에 추자현의 언성이 높아졌으나 추자현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였고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우효광을 향해 "정말 착한 사람이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