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 신세경에게 "공명, 배신과 분란 즐기는 놈"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 신세경에게 "공명, 배신과 분란 즐기는 놈"
  • 승인 2017.07.18 0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 신세경에게 "공명, 배신과 분란 즐기는 놈"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이 신세경에게 공명을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17일 오후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극본 정윤정) 5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백(남주혁 분)은 과거 소아(신세경 분)와 비렴(공명 분)의 관계를 언급하며 "그 다이아가 청혼하려고 준 다이아가 아니라며? 우정 반지라며?"라고 말했다.

그는 "이거 받은 애들 20명은 된다더라. 죽자사자 따라다닌 적도 없다하고 너 과대망상증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팩트 폭력을 당하자 소아는 또 기절하려고 했고, 하백은 "기절하지마라. 분리하면 기절하려고 한다"고 언성을 높였다.

"말도 안된다"는 소아의 말에 하백은 "하여튼 그런 비렴 그 놈은 조심해라. 신이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니다. 그 놈은 사랑의 여신 등에서 나왔다. 배신과 분란을 즐기는 놈"이라고 경고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하백의 신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