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철구 외질혜/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아프리카TV BJ 철구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의 기초생활수급자 비하 발언, 5·18 민주화 운동 비하 발언에 이어 아내인 BJ 외질혜 비하 발언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인기 BJ 철구는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다소 과격한 언행과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BJ철구는 '콘텐츠가 없냐'는 한 시청자에게 "쓰레기통에 들어가서 거기 냄새 맡으면서 살고 평생 방구석에 X칠하면서 결혼도 못하고 매일 기초수급금 받으면서 도시락이나 먹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이밖에도 BJ철구는 아내 BJ외질혜 신체를 언급하며 랩으로 디스한 바 있다.

BJ철구는 "오 지혜 그냥 한마디로 김치. 오케이 지혜 날 만나서 XX 구제. 면상 XX X 빻았어"라며 "가슴 XX 작아. 앞을 볼 때마다 등을 보는 것 같아. 면상? 멱살 잡고 싶지. 완전히 X 망나니. 멍청구리 어리바리. 그냥 면상 자체가 악마"라고 말햇다.

이어 "앙탈 부릴 때마다 XXX 빠따. 질혜야지. 왜냐면 얼굴이 완전히 고블린. 면상 자체가 XXX. 그냥 면상 볼 때마다 토악질 우웩"이라며 "나와 왜냐고 물어보지 마. 그냥 외질 검색하고 면상 한번 봐봐 완전히"라고 끝을 맺어 논란을 빚었다.

이밖에도 BJ철구는 최근 아내인 BJ 외질혜 폭행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철구는 "자신 있으면 영상 올려보라. 나는 진짜 폭력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다. 우리 어머니 욕을 하지 않는 이상 주먹 안 든다. 연약한 여자에게 그게 무슨 짓이냐"고 해명했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 부부는 아프리카TV 인기 BJ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연지 양을 두고 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