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풀럼 상대로 극적인 1-0 승리, EPL '선두'자리 탈환
리버풀, 풀럼 상대로 극적인 1-0 승리, EPL '선두'자리 탈환
  • 승인 2009.04.05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시 베나윤 ⓒ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SSTV|박정민 기자] 리버풀이 풀럼과의 경기에서 요시 베나윤의 극적인 결승골에 힙입어 승리하며 리그 선두자리를 꿰찼다.

리버풀은 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크레이븐 카티지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 터진 베나윤의 결승골로 1-0의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경기 시작과 함께 강한 공세를 펼친 리버풀은 전반에만 무려 4번이나 풀럼의 골대를 맞췄으나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리버풀은 매서운 공격이 계속됐으나 별 다른 득점없이 경기가 진행됐다.

그러던 중 후반 30분 디르크 카윗 대신 투입된 요시 베나윤이 후반 45분 풀럼의 골망을 가르며 극적인 승리를 얻었다. 베나윤은 지난 이스라엘 국가대표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풀럼전 출장이 불투명했으나 경기에 모습을 보여 엘 베니테즈 감독과 패들의 기대에 부응한 것.

이로써 리버풀은 시즌19승10무2패(승점 27)를 기록하며 두 경기를 덜 치른 맨유(승점 65)를 2점차로 따돌리고 정상자리에 올랐다. 맨유는 5일 밤 12시 정각에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박지성 "2002년 처럼 함께 뛰어요"]

[북한전 앞둔 '캡틴' 박지성 '맨유 3월의 MVP' 로 선정]

[맨유 리버풀에 1-4 대패, EPL 선두 다툼 '점입가경']

[MBC 특집다큐 박지성 '영국 생활' 최초공개]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