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오늘의 MVP는 누구?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 오늘의 MVP는 누구?
  • 승인 2009.04.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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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한소절노래방 ⓒ SBS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4월 5일 식목일 아침, SBS '도전1000곡 한소절 노래방(이하 도전1000곡)'이 황금마이크 쟁탈을 위해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탤런트 전원주는 “얼굴이 안 예뻐서 포기해야 했지만 원래 꿈은 가수 였다”며 신명나는 노래와 춤실력을 선보였다. 자신의 노래와 춤이 마음에 들었는지 탤런트 전원주는 무대가 끝나자 “예전에 놀던 가락이 이제야 나온다”며 기뻐했다.

KBS 5기 코미디언인 개그맨 김종국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성대모사만 하느라 노래실력을 발휘한 적이 없다며 “오늘은 노래를 제대로 부르고 가겠다”는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눈길을 끌었던 사람은 라나이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소찬휘 앞에서 소찬휘의 대표 히트곡인 Tears를 열창해 좌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소찬휘는 마야의 '진달래꽃'을 열창하며 특유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블랙펄의 미카와 영주는 인기 드라마 '아내의 유혹' 주제가를 불러 관심을 모았다.

전원주, 김종국, 정재윤, 소찬휘, k.Will(케이윌), 블랙펄(미카, 영주), FT아일랜드(이홍기, 송승현)가 함께한 이번 50회 '도전 1000곡'에서 개그우먼 정재윤과 소찬휘가 MVP를 놓고 대결을 벌였으며 가수 소찬휘가 투투의 1/2를 틀리지 않고 성공해 MVP를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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