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 "소개팅 멘트, 불편해서 밥맛없어" 김다솜 민망+거절
2017.07.15
   
▲ 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 김다솜

'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가 김다솜에게 선을 그었다.

15일 오후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연출 최영훈 ㅣ 극본 김순옥) 28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달희(김다솜 분)는 구세준(조윤우 분)과 함께 밥을 먹으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물어봤다. 이에 구세준는 "소개팅에서나 할 법한 멘트라 지겹다. 일 얘기만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양달희가 "일 얘기는 회사에서 충분히 하잖아. 밖에서 식사하는 자리인데 이정도 못 물어보냐?"라고 하자 "수영장에서 구해준 것 감사해서 만든 자리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양달희는 "사적인 얘기 불편하냐? 너무 매정하게 선 긋는다. 이왕 말 나온 김에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나 구세준한테 관심있다. 나 구세준씨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구세준이 "내가 회장 아들이라서?"라고 하자 "그게 뭐 어때서? 조건 때문에 사람 좋아하는 것 나쁜 것 아니다. 나랑 환경적으로 맞다. 구세준 씨랑 솔직하게 다가가고 싶다, 구세준 씨 구한 것 운명이다"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구세준은 "오그라든다. 나 강하리 좋아한다. 그러니까 방금한 말 못들은 걸로 하겠다. 불편해서 밥맛 없고 먼저 일어난다. 그래도 내가 밥 샀다"라고 자리를 떠났다.

양달희가 "어머니가 불행해져도 상관없냐? 세준씨 이러는 것 어머니한테 죄짓는 거다"라고 이계화(양정아 분)이야기를 꺼내자 "아무리 어머니가 원해도 결혼도 여자도 내가 선택한다. 앞으로 그런 얘기 두번 다시 입에 올리지 마라"라며 경고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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