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6' 피타입·에이솔·블랙나인 3차 예선 통과, 보이비·페노메코·디기리 탈락 "둘이 완전 다 죽여놨다" 레전드 나왔나?

'쇼미더머니6' 피타입이 디기리를 제치고 3차 예선을 통과했다.

14일 오후 Mnet '쇼미더머니6'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3차 예선이 공개됐다.

3차 예선에서 페노메코는 에이솔을 대결 상대로 골랐다. 심사위원들은 페노메코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에이솔 역시 반전의 랩 실력을 자랑했다. 심사위원 모두 에이솔의 실력에 놀랐다. 결과는 에이솔의 승리였다. 

타이거jk는 "너무 반전이 컸다. 다른 지원자들과 했으면 쉽게 통과할 수 있는 무대였다"라고 평가했다.

지코는 "에이솔이 임팩트가 셌다. 이기는 랩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이비와 블랙나인의 대결. 보이비는 2차 예선에서 잘 기억나지 않은 인물로 블랙나인을 꼽으며 그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하지만 보이비는 블랙나인이 올패스로 통과한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공개된 무대를 보고 최자는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라며 "둘이 완전 다 죽여놨다"라고 놀랐다.

개코가 3차 예선 통과자를 발표했고, 블랙나인 이름이 호명됐다.

보이비는 "나도 잘했지만 블랙 나인도 잘했다. 내 목표는 우승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왕이면 많이 고생해라"라며 블랙나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떠났다.

두 사람 무대에 이어 피타입과 디기리의 심사 결과가 나왔다. 동점으로 재대결이 불가피해졌다. 재대결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고민에 빠졌다. 공개된 심사 결과, 피타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net '소미더머니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