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굉음, 존티토 예언 다시 수면위로
서울굉음, 존티토 예언 다시 수면위로
  • 승인 2009.04.04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티토가 타고왔다는 타임머신 내부

[SSTV|김태룡 기자] 전주굉음 해프닝에 이어 서울굉음 해프닝이 발생하면서 존티토의 예언이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두 곳의 굉음의 구체적인 원인규명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것이 존티토 예언과 연결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미국 어딘가에서 사는 존티노의 미래라는 존티토는 "2038년 세계가 맞이할 유닉스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군의 명에 따라 타임머신을 타고 2000년으로 날아왔다"라고 주장하는 시간여행자로 2000년 11월 2일부터 이듬해 3월 2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예견을 남겼다. 이들 예언 중 2003년 미국에서의 광우병 파동과, 이라크 침공, 2005년 발생한 쓰나미를 예언한 것이 적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존티토의 예언의 핵심은 세계대전이 다시 발발해 지구가 거의 멸망지경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전주굉음이나 서울굉음이 이러한 존티토의 예언을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는 이유는 바로 전쟁과 비슷한 상황으로 오인된 것에서 비롯된다.

북한이 미사일 전용이 가능한 인공위성 로켓발사를 공식 천명한 상태에서 '꽝' 소리를 내는 순간적인 굉음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던 것. 게다가 그 원인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아 존티토의 예언이 혹시라도 현실화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존티토의 예언에 대한 관심을 불러 올리고 있다.

전주굉음의 원인은 음속폭음(소닉붐)으로 의심되고 있고 서울굉음은 주변 뉴타운 개발 현장의 잔존 건물 붕괴음이나 건설현장 자재가 떨어지는 소리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침체의 어려움에, 굉음에 따른 놀란 가슴을 부여안게 된 국민들의 마음만 이래저래 더욱 뒤숭숭해지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웃찾사' 강성범 “웃찾사가 안 되는 건 선배문제”]

[전형적인 통속드라마가 먹힌다? '가문의 영광' 꾸준한 인기]

[윤정희, 김환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전면부인']

[윤정희 타고있던 차량에 갑자기 불길 솟아 '긴급' 대피]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