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상상더하기'서 속옷 관련 황당 에피소드 공개
김강우 '상상더하기'서 속옷 관련 황당 에피소드 공개
  • 승인 2009.04.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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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 ⓒSSTV

[SSTV|김지원 기자] 배우 김강우가 T팬티와 관련된 황당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김강우는 7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영화 '마린보이' 속에서 수영선수 역할을 맡게 돼 항상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잠수복을 입어야 했는데 그 잠수복을 소화하기 위해 난생 처음 T팬티를 입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반 속옷이 아닌 발레리노들이 입는 전문 속옷이었기에 'T팬티' 가격이 만만치 않았고 이 같은 이유로 김강우에게 주어진 속옷은 딱 한 벌 뿐이었다고.

이에 김강우는 "고된 촬영이 끝나고 숙소에 돌아오면 항상 직접 속옷을 빨아야했다"며 "속옷을 빨며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고 있는 걸까’라며 인생의 허무함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진지한 어투로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강우 외에도 KBS 새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의 박용하, 박시연, 김형범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과시했다.

녹화 내내 솔직하고 엉뚱한 웃음을 선사한 김강우의 이야기들은 7일 밤 방송되는 '상상더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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