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학번 절친' 서장훈-추승균 험악한 감정싸움 '코트우정은 없다?'
'93학번 절친' 서장훈-추승균 험악한 감정싸움 '코트우정은 없다?'
  • 승인 2009.04.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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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기자] 욕설논란에 휩싸였던 서장훈이 이번에는 93학번 동기생이며 절친인 추승균과 코트안에서 감정싸움을 벌였다.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8~09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KCC의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은 농구코트에서 벌어진 몸싸움 경연장이었다. 경기결과는 KCC가 94-85로 역전승을 거둬 전자랜드와 2승2패로 균형을 이뤘다.

경기전 허재 KCC 감독은 "전자랜드 박종천 코치가 3차전이 끝난후 우리팀 김광 코치에게 '어떻게 애들을 가르쳤기에 그런 행동을 하느냐. 다음 경기에서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다더라"며 분개했다.

전자랜드는 허재감독의 발언에 반격했다. 당사자로 지목된 박종천 코치는 "김광 코치와 통화한 일이 없으며 오히려 지난 2일 새벽에 KCC 코칭스태프 중 한 명으로부터 모욕적인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쇄도했다. 농구판에는 선후배도 없는 것인가"라며 황당해 했다.

욕설파문에 휩싸인 서장훈도 예민해져 있었다. 서장훈은 "게시판에 올린 일부 글을 보고 마녀사냥 식의 공격을 할수 있느냐.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에 시달리고 있다"고 억울해 했다.

서장훈은 93학번 동기생인 KCC 추승균과 경기내내 신경전을 벌이며 감정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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