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김민준 디렉터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김민준 “고민 끝에 각자의 길 가기로”
설리, 김민준 디렉터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김민준 “고민 끝에 각자의 길 가기로”
  • 승인 2017.07.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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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김민준 디렉터와 결별했다.

김민준은 10일 자신의 SNS에 “저의 의지가 아닌 상황에서 개인사 시작점이란 것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쓴다”라며 설리와의 이별을 알렸다.

김민준은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평범한 연애였고 뒷이야기도 없다.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힙합 크루 360 SOUNDS 소속의 김민준 디렉터는 지난 5월 설리와의 관계를 인정했으나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한편 설리는 6월 28일 개봉한 영화 ‘리얼’을 통해 본격 배우 행보를 알렸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