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헤일로 오운 “초조했던 공백기, 믿고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워”

헤일로 오운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헤일로(디노 인행 오운 재용 희천 윤동)의 세 번째 미니앨범 ‘Here I am’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배우 윤다훈, 이정진이 사회를 맡아 헤일로와 앨범에 관한 이야기와 신곡 무대를 펼쳤다.

이날 헤일로 오운은 “데뷔 한 지 횟수로 4년 차다. 공백 기간도 있었고 신인,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나올 때 굉장히 초조했었다. 나이도 있고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초조함을 느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팬분들을 보면서 공백기 동안 꾸준히 연습하면서 보냈던 건 같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을 직접 만나보지 못했지만 영상으로 통해 감사함을 전달했는데 다시 한 번 기다려 준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Here I am’은 데뷔 3주년을 맞아 대중들에게 ‘여기에 내가 있어요’라며 그동안 보여준 밝고 풋풋한 아이돌이 아닌 역동적인 남자로 성숙한 그들의 새로운 열정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여기여기’는 유니크한 호른 사운드가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한 어반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장난스러우면서도 재치있게 표현했다.

특히 헤일로만의 부드럽지만 힘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 층 더 극대화했다.

한편, 헤일로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