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톰 홀랜드, 귀여운 ‘히어로’ 인정 ‘기자들 폭소 선사’ (스파이더맨: 홈커밍)
[SSTV영상] 톰 홀랜드, 귀여운 ‘히어로’ 인정 ‘기자들 폭소 선사’ (스파이더맨: 홈커밍)
  • 승인 2017.07.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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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영상] 톰 홀랜드, 귀여운 ‘히어로’ 인정 ‘기자들 폭소 선사’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가 기자회견에서 웃음을 선사했다.

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톰 홀랜드, 제이콥 배딜런, 존 왓츠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톰 홀랜드는 극중 자신의 목소리 연기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흥분되는 일이 생기면 목소리가 굉장히 빨라지고, 톤이 업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영화 예고편을 보면 ‘네드’가 ‘스파이더맨’이라는 피터의 정체를 알고 굉장히 흥분한다. 피터는 그를 설득하는 상황에서 업된 톤으로 빨리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다”라며 즉석해서 시범을 보여줘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는 분들이 특이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영국인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 분)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젠다야 콜맨 등이 출연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5일에 개봉된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