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과 결혼' 황하나 "평생 사랑해"…임신설에는 분노 "자제 좀!"
'JYJ 박유천과 결혼' 황하나 "평생 사랑해"…임신설에는 분노 "자제 좀!"
  • 승인 2017.06.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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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J 박유천과 결혼 황하나/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JYJ 박유천과 결혼을 앞둔 황하나씨가 달달한 말들과 함께 임신설에 대해 분노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마주본 채 잠든 커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달콤해. 행복. 평생 사랑해"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현재 "평생 사랑해"라는 말을 삭제된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유천에게 한 말인듯" "진짜 행복한가보다" "행복하세요" 등의 말을 남기고 있다.

이밖에도 황하나씨는 거듭되는 임신설에 또다시 분노했다.

황하나씨는 "여전히 왜 요즘 임부복 스타일로 입냐구 물어보시네요. 임신해서 가리냐구. 하. 살찐 것도 서러운데 임신 얘기 자제 좀. 살이 너무 쪄서 내 몸이 싫어서 가리는거라구 몇번이나 말했는데. 임신 얘기 다 차단할게요. 너무 심하숑. 완전 삐짐"이라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이어 "다시 나 원래 내 몸무게로 돌아가면 나 몸매 좋구 이뻐졌다구 싫어하실꺼면서! 쳇. 나도 이쁜옷 붙는옷 짧은옷 엄청 많은데. 나 진짜 이쁜 옷들 누구보다 많은데. 흐익 진짜 어제 오늘 댓글들 임신 댓글 15개"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 씨는 결혼 보도가 나간 이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1년의 열애 끝에 9월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 릴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황하나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