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파우더 속 석면 검출, 육아가정 '믿을 수 있는게 없다?'
베이비파우더 속 석면 검출, 육아가정 '믿을 수 있는게 없다?'
  • 승인 2009.04.0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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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홈페이지 화면 캡쳐

[SSTV|김태룡 기자] 1일 저녁 11시 KBS2TV 시사 프로그램 '소비자고발'을 통해 베이비파우더에서 1급 발암물질 석면이 검출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베이비파우더는 대부분의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서 아기들의 목욕후나 땀띠 제거용으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아기용 가루약이다.

'소비자고발'에 따르면 대부분의 베이비파우더는 주 원료로 광물의 일종인 탈크(활석)가 사용된다고 한다. 하지만 탈크는 자연계에서 생성되는 과정중 일부 석면이 같이 생성될 수 있으며 탈크를 이용한 베이비파우더 제품 생산시 석면을 완전 제거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한다.

'소비자고발' 팀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2개 제품을 수거해 석면 검출 검사를 실시한 결과 5개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호흡기관을을 통해 가루를 마시게 되면 폐암이나 석면폐증, 늑막이나 흉막에 암이 생기는 악성종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여기에 석면은 결정 자체가 날카롭게 구성돼 인체속에 한 번 들어오면 배출이 안되는 무서운 물질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이비파우더에 들어있는 석면의 경우 아기 등의 몸에 바르는 과정에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될 수 있고 습진이나 아토피 등의 상처난 피부에 바를 경우 상처를 통해 피부 진피층에 침투해 접촉성 피부염이나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피부암 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의 경우에도 석면은 2009년 1월 1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상 제품에 0.1% 이상 함유된 경우 제조, 수입, 사용이
금지될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현재 환경오염 및 무분별한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에 의해 유아의 아토피 발생율이 높아져 이미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베이비파우더 제품에서마저 인체에 치명적인 석면이 검출되므로써 육아 가정에 또 하나의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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