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 장나라,/사진=장나라 SNS

박보검 장나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박보검이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등장했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박보검, 장나라의 소속사 측은 이날 열애설에 대해 "말도 안 된다. 사실무근이다"라며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16년에도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 팬 사인회에서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박보검이 단정한 옷차림에 말끔한 헤어스타일에 더불어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등장하자 팬들은 '여자친구가 있는 것 아니냐',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박보검은 장나라와의 열애설에 대해 "나라 누나랑 왜 열애설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

이어 "'너를 기억해' 때 되게 동생처럼 잘 챙겨주셨다. 그만큼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사랑 받고 있구나 싶어 감사하기도 했지만 나라 누나에게 죄송하기도 하고 연락드리기가 쑥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나보다 예쁜 동생 인국, 보검"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하기도 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장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