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이어진 두세계' 여진구, 안우연 기억 찾기 포기에 정인선 "그만 두고 싶어서 합리화 하는 것"
2017.06.20
   
▲ 써클 이어진 두세계

'써클' 여진구가 안우연의 기억을 찾기를 두고 고민했다.

20일 오후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진(여진구 분)은 김범균(안우연 분)이 기억을 잃어가며 해맑은 모습을 보이자 한정연(공승연 분)에게 "이거 그만둘까? 형이 웃잖아. 형 아빠 실종되고 난 후로 매일 불안해했다. 근데 형이 웃어"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진은 "사람답게 편하게 그리고 이젠 너도 못 알아봐. 외계인이고 아빠고 형은 다 잊었다. 다 그만두고 형을 데리고 떠날까? 그럼 전부 새로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을 이어 나갔다.

하지만 박민영(정인선 분)은 "그게 무슨 소리야? 범균이 기억 안 찾아 주겠다? 범균이가 그렇게 해달래? 범균이 진실 밝히려다 저렇게 됐다. 행복보다 진실이 중요할 수도 있다"라고 소리쳤다.

김우진이 "아니까 그런다. 형 충분히 불행했다. 매일 10년 동안 뭐 그게 좋은 기억이라고 돌려주냐"라고 하자 박민영은 "범균이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범균이다. 지금 나도 못 알아 보는데 너도 못 알아 볼 수도 있다. 그게 범균이냐? 그건 네 변명이다. 다 그만 두고 싶어서 합리화 하는 거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냐?"라며 한정연을 바라봤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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