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택시운전사’ 송강호, 캐스팅 제의 거절한 이유?
2017.06.20

[SSTV영상] ‘택시운전사’ 송강호, 캐스팅 제의 거절한 이유? 
   
 

송강호가 캐스팅 제의를 거절한 이유를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택시운전사’(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더 램프㈜ | 감독: 장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장훈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강호는 “아무래도 아픈 현대사를 다루고 있다. 마음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역사의 한 부분을 감당하기엔 배우 자질에 대한 두려움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스토리가 나의 마음속에서 떠날지 않았다. 마음이 점점 더 커졌다. 뜨거운 열정, 열망들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며 작품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극중 송강호는 손님을 태우고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김만섭’으로 분한다. ‘변호인’, ‘밀정’에 이어 ‘택시운전사’까지 근현대사 속 실존 인물을 연기해왔던 송강호는 이번 영화를 통해 또 한 번 시대의 얼굴로 대변될 것이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와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장훈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더해져 신선한 재미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택시운전사’는 오는 8월에 개봉 예정.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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