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쌈 마이웨이’ 밥 먹다 나간 안재홍, 표예진과 택시 동승? 송하윤 불안.. 김지원-박서운 친구일까? (10회 예고)
[오늘밤TV] ‘쌈 마이웨이’ 밥 먹다 나간 안재홍, 표예진과 택시 동승? 송하윤 불안.. 김지원-박서운 친구일까? (10회 예고)
  • 승인 2017.06.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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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 마이웨이’ 김지원 표예진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이 관게 정립에 나선다.

20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 2TV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l 극본 임상춘) 1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에서 최애라(김지원 분)가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스태프들이 “애라씨한테 문자 안 보냈어?” “PD님이 보내는 거 아니었냐”라고 대화를 나눈다. 이어 무대를 밟은 빨간 하이힐이 등장해 최애라가 진행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진 장면에서 박혜란(이엘리야 분)은 고동만(박서준 분)에게 “왜 그 잘난 최애라랑 안 사귀었냐? 확신이 없었지?”라고 묻는다. 고동만이 “걔랑 나는 20년이야”라고 하자 박혜란은 “20년 아니었으면 아닌 거야”라고 독설을 날린다.

김주만(안재홍 분)은 백설희(송하윤 분)과 밥을 먹다 “잠깐 나갔다 오겠다”라고 자리를 비운다. 김주만은 장예진(표예진 분)을 택시에 태운다.

백설희는 불안해하며 따라 나서고, 택시 문을 열자 장예진이 놀란 표정으로 바라본다.

최애라는 “우리 지금 친구는 아닌 거지?”라며 고동만에게 질문을 던진다. 고동만은 “넌 내가 아직도 꼬맹이 새끼로 보이냐”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진전이 생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20일 오후 10시 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KBS 2TV ‘쌈 마이웨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