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성추행 혐의 ‘증거부족 무혐의’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성추행 혐의 ‘증거부족 무혐의’
  • 승인 2017.06.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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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55)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성추행 혐의와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정현)는 지난 16일 박 전 대표 성추행 혐의에 대해 증거 부족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박 전 대표가 여직원 신체를 손가락으로 찌른 것은 단순 폭행으로 판단,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했다.

서울시향 사태는 지난 2014년 12월 서울시향 직원들이 '박 전 대표가 직원들을 성추행하고 폭언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