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하루’ 관객수 62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탈환…‘미이라’·‘악녀’ TOP3 (영화 순위)
[K무비] ‘하루’ 관객수 62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탈환…‘미이라’·‘악녀’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7.06.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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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미이라’ (영화 순위)

‘하루’가 관객수 62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9일 ‘하루’는 5만 8150명(누적 관객수 62만 40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이라’는 관객수 5만 4738명(누적 관객수 329만 5588명)을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 분)이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악녀’는 3만 4993명(누적 관객수 96만 2039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원더우먼’은 1만 4511명(누적 관객수 209만 45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유지했다. 갤 가돗 주연의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5위 ‘노무현입니다’는 1만 1656명(누적 관객수 173만 46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6월 19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하루’ (6월 15일 개봉)

2위 ‘미이라’ (6월 6일 개봉)

3위 ‘악녀’ (6월 8일 개봉)

4위 ‘원더 우먼’ (5월 31일 개봉)

5위 ‘노무현입니다’ (5월 25일 개봉)

6위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5월 24일 개봉)

7위 ‘나의 붉은 고래’ (6월 15일 개봉)

8위 ‘대립군’ (5월 31일 개봉)

9위 ‘엘르’ (6월 15일 개봉)

10위 ‘박열’ (6월 28일 개봉)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 ‘하루’, ‘미이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