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영화제 기획상영회, 다큐멘터리로 북한 실상 전한다
2017.06.20트위터페이스북RSS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기획상영회 '다큐로 만나는 북한'을 연다.

경기도와 사단법인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기획상영회 ‘다큐로 만나는 북한’을 북한대학원대학교(서울 종로구 소재) 정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이 함께 생각해 볼만한 이슈들을 다큐멘터리 영화와 대담으로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영회에서는 3편의 다큐영화 ‘평양연서’ ‘북녘에서 온 노래’ ‘마담B’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전달한다.

조성형 감독의 ‘평양연서’(24일 오후 2시)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분단 70년 특별전’ 상영작으로 독일-북한 간 이산가족을 조명한다. 1950년대 동독에 유학 온 북한 남자들이 고국으로 송환되면서 헤어진 독일의 이산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분단 70년 특별전’ 상영작인 유순미 감독의 ‘북녘에서 온 노래’(7월22일 오후 2시)는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북한을 전한다. 북한을 세 차례 실제 방문했던 감독이 북한의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윤재호 감독의 ‘마담B’(8월26일 오후 2시)는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DMZ비전’ 상영작으로 탈북여성의 비극적 인생을 담은 기록영화다. 돈을 벌기 위해 북한을 떠나 중국으로 떠났다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남한행을 선택한 그녀 앞에 펼쳐진 차가운 현실과 우리가 외면해온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무게가 묵직하게 담겨있다.

이번 상영회는 전 작품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 신청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21~28일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스타서울TV 장지민 기자/사진=(사)DMZ국제다큐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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