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역 열차 신호망 겨냥 소규모 방화 발생 '반자본주의 이념 세력'
2017.06.20
   
 

독일 전역에서 새벽 열차 신호망을 겨냥한 방화가 발생했다.

포쿠스 온라인 등 독일 언론은 독일 전역에서 19일(현지시간) 새벽 열차 신호망을 겨냥한 소규모 방화가 12∼13차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도 베를린뿐 아니라 니더작센, 작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州)의 여러 도시에서 신호체계 케이블 등이 공격받았다.

이번 공격을 두고 수사 당국은 다음 달 7∼8일의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반대하는 정치적 동기가 작용한 것으로 의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행사 반대와 반(反)자본주의 이념을 내세운 일부 좌익 세력의 선동과 방화 공격을 연결하여 볼 수 있다는 근거에서다.

한편, 이날 승객들은 열차 지연 발착으로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서울TV 장수연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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