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4인조 컴백’ 티아라, 그녀들의 ‘눈물’에 담긴 진심 [SSTV영상]
[티아라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4인조 컴백’ 티아라, 그녀들의 ‘눈물’에 담긴 진심 [SSTV영상]
  • 승인 2017.06.14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아라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4인조 컴백’ 티아라, 그녀들의 ‘눈물’에 담긴 진심 [SSTV영상]

   
 

티아라가 결국에 눈물을 보였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티아라의 열 세번째 미니 앨범 ‘내 이름은(What's my name)’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효민, 은정, 지연, 큐리 등이 참석해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에 관한 허심탄하게 속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오랜 시간동안 티아라로서 살아 온 것에 대해 큐리는 “8~9년 동안 힘들고 버티기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지금 멤버들과 함께 있는 것을 놓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기에 버틸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인생을 배웠던 것 같다. 그래서 티아라에 대한 애착이 크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은정은 “20대를 티아라로 보냈다. 어떤 일이 있었다고 해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후회되지 않는 시간들이었다. 힘든 일도 있었지만 받은게 크고 감사한 마음도 있어서 소중하다. 티아라를 향한 애착이 크다”고 밝혔다.

지연은 “힘들었던 걸 더 많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만큼 큰 사랑을 받았고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눈물을 보였다.

효민도 “청춘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티아라는 내 청춘의 전부다. 바꿀 수 없는 같은 마음인 것 같다”며 전했다. 

신곡 ‘내 이름은’은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와 작업한 곡으로, 기존 티아라의 대표 댄스곡 스타일을 잘 살린 곡으로 업 텝포의 이디엠 트랙으로 트로피컬 장르를 접목시킨 팝 댄스곡이다. 

한편, 티아라는 14일 오후 6시에 음원을 공개한다. 이후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