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안서현 “평생 잊지 못할 칸 경험, 감사드린다” (옥자)
[SSTV영상] 안서현 “평생 잊지 못할 칸 경험, 감사드린다” (옥자)
  • 승인 2017.06.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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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영상] 안서현 “평생 잊지 못할 칸 경험, 감사드린다” (옥자)

   
 

신예 배우 안서현이 칸 국제영화제에 다녀 온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시 중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옥자’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봉준호 감독, 틸다 스윈튼, 안서현, 스티븐 연, 변희봉,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다니엘 헨셜 등이 참석했다. 

극중 순수와 용기의 결정체, 소녀 ‘미자’ 역을 맡은 안서현은 “많은 배우 분들이 쉽게 갈 수 없는 칸 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세계적인 감독님들, 배우들과 같이 손을 잡고 길을 걸었다는 게 영광스러웠고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연기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생긴 것 같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옥자’가 개봉하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덧붙였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옥자’는 오는 29일에 넷플릭스와 전국 100여개의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