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작보고회는 개그맨 한민관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희곤 감독과 두 주연배우 김래원, 엄정화를 비롯해 임하룡, 김정태, 홍수현, 오정세, 최송현이 등장해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김래원은 “이번 영화는 내 20대의 마지막 작품으로 미술품 복원 전문가라는 직업을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전 전문적인 복원기술을 배웠다.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이다” 또 이어 그는 “우리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1000만 관객, 아니 국민 전체가 이 영화를 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 영화를 통해 첫 악역연기를 선보인 엄정화는 타짜의 김혜수와의 비교에 대해 “여성 악역이며, 팜므파탈이라는 점에서 비교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은 했으나 스토리 자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이 영화를 통해 평소 해보지 못했던 거칠고 표독스러움을 연기할 수 있어 즐거웠고 영화에서 많은 남자배우들의 뺨을 때렸는데, (그 배우들에게는) 미안하면서도 스릴있었다. 내가 언제 임하룡 선배에게 반말을 해보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세상을 베끼는 통쾌한 그림전쟁 사기극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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