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 환상적인 무대 전 국민 '감동의 물결'
김연아 '갈라쇼' 환상적인 무대 전 국민 '감동의 물결'
  • 승인 2009.03.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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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SSTV|박정민 기자] 김연아의 '갈라쇼'가 SBS를 통해 생중계되자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SBS는 오전 6시에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세게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갈라쇼'를 녹화 중계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 남자 싱글1위 에반 라이사첵을 비롯해 옥산나 도미나, 막심 샤발린조, 안도미키 등 많은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 '갈라쇼' 무대에서 단연 주인공이었다.

은빛 보석이 반짝이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피겨 여왕' 김연아는 린다 에더의 골드 선율에 맞춰 환상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김연아의 우아한 동작과 애절한 표정연기는 전 국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면 속 김연아가 더블 악셀, 트리플 점프를 할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끊이지 않았고 특히 김연아가 허리를 뒤로 젖히고 활주하는 기술인 이나바우어를 선보일 때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찬사를 보냈다.

이어 팬들의 환호에 답하기 위해 올라선 앙코르 무대에서 김연아는 역대 최고점수를 달성한 쇼트프로그램 '죽음의 무도'의 스텝연기를 선보였다. 자랑스러운 김연아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은 시청자들의 가슴은 뭉클할 수 밖에 없었다.

갈라쇼를 본 시청자들은 쇼가 끝난 후 김연아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아름다워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환상적인 무대에 감동받았습니다. 자랑스런 김연아 선수 화이팅",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해 고맙습니다" 등 김연아 선수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2008~2009 시즌을 마치고 귀국 비행기에 올라 31일 오후 5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김연아는 다음 날인 4월 1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북한전을 직접 관전하면서, 평소 자신의 우상이었던 박지성을 비롯한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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