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박희진, 안상태와 생애 첫 베드신 "야하게 찍어도 코믹할 듯"
[VOD] 박희진, 안상태와 생애 첫 베드신 "야하게 찍어도 코믹할 듯"
  • 승인 2009.03.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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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스타일'로 안상태와 연기호흡을 맞춘 박희진 ⓒ디앤디미디어

[SSTV|김재련 기자] 개그맨 출신 박희진이 개그맨 안상태와 베드신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박희진은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KBS 드라마 채널 '그녀의 스타일'(극본 오현리 이효진, 연출 임경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안)상태와의 베드신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생애 첫 베드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MBC '안녕 프란체스카'의 안성댁 등으로 연기에 도전하며 인기를 누린 박희진은 "그동안 안성댁 등 톡톡튀는 역할을 주로 맡아서 이번 드라마에 섞이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처음에는 이 드라마 캐스팅에 대한 부담도 컸지만 극중 캐릭터에 빠져 즐겁게 잘 촬영할 수 있었다"고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극중 34살의 유정화로 분한 박희진은 미주(홍수현 분)의 룸메이트이자 300명의 남자와 자는게 목표일 정도로 자칭 화려한 남성 편력으로 점철된 일명 '돌싱'역으로 결국 홈쇼핑 방송국에서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조기흥분증후군을 앓고 있는 '순진남' 봉PD(안상태 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날 박희진은 “키스신을 촬영해 본 적은 있지만 베드신은 처음"이라며 “나와 안상태는 코믹한 이미지가 많아 아무리 야하게 찍어도 재미있게 나왔을 것 같다. 유부남인 안상태가 리드를 잘해줬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8부작 미니시리즈 '그녀의 스타일'은 29살의 평범한 여성 공미주(홍수현 분)가 진정한 사랑과 일의 소중함에 대해 눈뜨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회 에피소드 마다 다양한 남자들이 등장,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연애를 펼친다. 첫 방송은 오는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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